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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출금 및 금리
전세금
주택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이나 상품을 말합니다. 보통 은행이 전세계약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HUG, SGI, HF의 보증이 필요합니다. 대출금리가 낮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자율
'돈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은행에 지급되는 대출이나 예금의 이자가 대표적입니다. 시장의 수요, 경제 상황, 정부의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리 인하를 요구할 권리
취업·승진 등으로 소득이 증가하거나 부채 감소로 신용도가 상승한 경우 금융회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전세자금대출도 대상이며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에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평가 결과에 따라 금리가 하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
금리는 통상 경기상황에 따라 3개월, 6개월 주기로 변동이 발생합니다. 금리는 고정금리 상품보다 낮지만 금리 인상 시 금리가 급등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금융대출 상품은 대부분 변동금리입니다.
고정금리
대출 당시의 금리는 만기까지 변동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금리 인상기에 특히 유리합니다. 고금리 부담이 큰 2023년 4월 현재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펀드 대출을 통해서도 관련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기준 금리
은행에 돈을 빌려줄 때 '은행의 은행'인 한국은행이 금리의 기준을 정한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로 '대출비용'입니다. 보통 은행의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은행이익)를 더해 산출됩니다.
코픽스
은행이 대출을 위해 자금을 조달할 때 드는 비용(금리)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코픽스 지수)가 상승하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쓴 '비용'이 그만큼 커졌다는 뜻입니다. 나중에 대출 상품을 팔 때 더 높은 금리를 청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가 하락하면 이를 기준으로 한 대출 금리는 대부분 하락합니다.
상환 계획
만기일시상환
매달 대출이자를 내고 만기에 대출금 전액을 갚는 방식입니다. 2021년 말 기준 전세자금대출의 97%가 이와 같습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매달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나눠 갚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크지만 원금 상환율은 점차 높아집니다. 매달 같은 금액이 지급돼 계획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 좋아요.
중도상환
매달 원금을 균등분할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줄어들면서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다른 대출 상환 방식보다 이자 총액이 낮습니다.
금융권
제1금융권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을 말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여기에 속합니다. 제2금융권에 비해 대출금리가 낮고, 예금금리도 낮습니다.
제2금융권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MG새마을금고 등이 지역 단위로 설립·운영되고 있습니다. 제1금융권에 비해 대출금리는 높고 예금금리는 다소 높은 편입니다.
임대인(개별)임대인의 종류
1. (개인)임대인
소유하고 있는 주택, 토지, 상가 등을 임대차 계약을 통해 일정한 비용을 받고 임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임대인입니다.
2. 임대 사업자
본인이 소유한 주택은 '사업자등록'자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크게 '장기일반임대사업'과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으로 구분됩니다. 임대사업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세제혜택을 누리기보다는 임대료 인상률 제한(5%)과 임대의무기간(10년)을 따라야 합니다.
3. 법인임대사업자
임대인이 법인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택을 임차하여 수익을 얻는 자가 (1인 법인이라도) 개인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차인의 입장에서는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는 기관이 다소 줄어들지만 보증기관(HUG, SGI, HF)이 발행하는 보증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법인이 파산하면 전셋집이 경매에 나와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기타
전세가율
이는 주택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을 말합니다. 5억 원짜리 주택의 전세가격이 4억 원이라면 전세가율은 80%입니다. 전세가율은 주택가격의 '거품'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세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이기 때문에 매매가격이 전세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높으면 그만큼 '프리미엄'이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위 글은 뱅크샐러드(www.banksalad.com/articles/home)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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